아직 정확한 개통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창 시운전이 진행중인 모양이다. 5월 17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얼떨결에 지하철 9호선 구경가게 되었다. 가양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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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대부분 정리되어 보였는데 자판기 등 일부 시설 설치가 아직 준비중이었다.
출구 안내도와 현재 위치 등이 나와 있는데 사진 오른쪽 위에 보이는 인근 지도가 항공 사진으로 촬영된 실사진으로 되어 있다.
지하철 9호선의 상징색은 GOLD인데 서울 지도에서 눈에 확 띄지는 않는다. 한강 바로 아랫쪽으로 좌우로 금색이 이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시승행사인데 참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하철 한번 타보자는 건데... METRO 9에서 기념품으로 수건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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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의 높낮이에 차이를 둬서 키 작은 사람들을 배려했다.
지하철 열차의 출입문 위에는 저런 화면이 안내와 광고를 번갈아가면서 보여준다.
9호선은 열차간 통로문이 없다. 또 넓은 편이라서 이동이 편하다.
의자의 폭도 넓은 편이라고 한다.
지하철 9호선은 모두 이렇게 안전문이 설치되어서 자살이나 철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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