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미국2017. 6. 24. 19:55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꼭 먹어보라고 하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

LA 숙소가 헐리우드 중심가였는데 마침 근처에 인앤아웃버거가 있어서 찾아가봤다.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서부에만 매장에 있어서 미국 서부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햄버거가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만든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같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생감자를 즉석에서 잘라 튀긴 프렌치프라이 같은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가 있다.


매장 실내는 평범한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하다.



하지만 매장 규모에 비해서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얼린 음식을 튀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조리를 해서 그런가보다.



음료는 컵을 받으면 매장에서 셀프로 이용한다.



버거 세트. 

감자튀김에 기름기가 없다.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미국 서부 여행 기간 동안 여러 햄버거를 많이 먹어봤는데 역시 인앤아웃버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