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제주2017. 4. 4. 22:48


제주공항 인근 용담해안도로 끝에 있는 도두반점

백종원이 사장이고,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봤다.



생각보다 건물이 크고 특이하다.

몸짬뽕이 유명한 곳인가보다.



홀도 굉장히 넓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왜 이 곳이 유명한 지 알겠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식당의 통유리로 보이는 제주 앞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도두반점 메뉴판

이름난 맛집치고는 가격도 비싸지 않다.



세트 메뉴에 있는 탕수육

맛있다. 세트 메뉴로 주문했더니 조금 양이 부족한 게 아쉬웠다.



딱새우튀김

딱새우 튀김이라고 해서 어떨까 했는데 강추 메뉴다.



짜장면



면은 일반 면보다는 얇은 편이다



도두반점의 주 메뉴인 몸짬뽕

모자반을 제주도에서는 몸이라고 한다.



몸짬뽕도 국물 맛은 있는데 

사실 나는 통통한 면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약간 아쉽긴 했다.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일정을 감안하여 가볼만 한 곳이다.

메뉴도 그렇지만 바다를 보는 전망도 좋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