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농장 24주차. 9월 20일 일요일 오전에 주말 농장을 찾았다. 



일주일 전에 심은 무 씨앗이 싹을 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곳에서 몇알씩 씨앗을 심어놓았는데 꼭 클로버 처럼 싹이 나온다. 일주일 동안 비도 한번 안온 흙에서 싹을 틔웠다.



반대쪽에도 싹이 트고 있다.



한곳에 몇개씩 씨앗을 심어서 싹이 많이씩 트고 있는데 좀 지나면 정리를 해줘야겠다. 올해는 무 씨앗을 너무 늦게 심은게 계속 마음에 걸린다. 수확하기 어렵거나 많이 늦어질 것 같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땅콩. 그동안 잘 자라는 가 싶었는데 한쪽에 누렇게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싱싱한 느낌이 없어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좀 불안하다. 



그래도 땅콩이 땅으로 내려간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벌레 없이 잘 자라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9월도 하순으로 넘어가면서 가을 재배를 하는 텃밭 모습이 자리를 잡았다. 무나 배추나 모종부터 미리미리 시작한 곳은 벌써 제법 자란 모습이 보인다. 모두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