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일본 도쿄 여행.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 2709 편을 타고 갔다. 김포공항 출국장 모습. 김포공항 롯데몰이 생기기 전에는 영화보러 가끔 왔는데 오랫만의 김포공항 방문이다. 위에 휴 라는 라운지가 생겼다. PP카드로 입장 가능한데 별로 먹을거리는 없었고, 연계해서 유료 카페를 운영중이었다. 



7월 4일(목) 오후 4시 30분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 2709 편.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을 타게 되었다.



웰컴 음료.



일본 입국 서류



아기랑 함께 비행기를 타면 장난감을 나눠준다.



색연필과 캐릭터 그림책. 여행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



뽀로로가 없는 시대에 육아는 어떻게 했을까? 다른 나라 애들한테도 뽀로로가 통할까? 뽀로로야 말로 진정한 N스크린을 구현하고 있다.



유아식으로 오므라이스를 미리 주문했다.



비즈니스석의 기내식은 코스요리다. 가까운 일본행이라 지난번 하와이 갈때와는 차이가 나더라. 

처음 나오는 샐러드. 신선한 야채 설려드를 올리브오일, 레몬드레싱과 함께 서비스된다.



주요리는 2가지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이건 언뜻 보면 비빔밥 같지만 낙지 소면이다. 안에 밥이 없다. 낙지는 싱싱하더라. 



이거는 닭 요리. 레드 파프리카 크림소스의 구운 닭 요리에 감자, 양파, 새송이버섯, 베이컨이 함께 나온다. 





대한항공 KE 2709 편은 김포공항을 떠나 2시간 5분후인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오후 6시 35분에 도착했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