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08. 10. 7. 17:44

경제가 심상치 않기는 하나보다. 환율은 오르고, 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봉투는 얇아지고, 주변에서는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도 자주 들린다. 

그중에 귀에 반복해서 들리는 단어 '불신'.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사람을 못믿으니 진행이 안된단다. 다른 것도 아니고 나라 경제가...

남북관계는 몇개월 전과 전혀 딴판이고 검찰과 경찰은 매일 언론에 오르내린다.

또 세상은 뭐 그리 빨리 발전하고 변하는지 공부할게 너무나 많다.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언론보도를 보거나 어쩌다 책이라도 한권 읽게 되면 모르는 용어가 태반이다. 모임이라도 한번 가게 되면 왜 그리 세상에 잘난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전부 구라치는 사기꾼들 아니면 천재들인가보다.
이게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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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