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
포구의 북적이는 곳을 지나자마자 한적한 곳에 정자가 있다. 잠시 차를 세우고 보니 멀리 섬이 보인다. 차귀도라고 한다.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시간이 조금 빨라서 일몰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간신히 카메라 앵글에 같이 담기만 했다.

제주 수월봉을 조금 지나면 작은 포구가 나온다. 자구내포구라고 한다. 처음에 오징어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한치 말리기가 한창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수월봉에서 자구내포구까지가 고산리이고 이곳을 북쪽으로 넘어 제주시 방향으로 가면 용수리라고 한다. 이곳의 길은 정말 황홀한 해안도로이다. 바로 바다옆으로 바닷빛과 풀빛, 맑은 하늘과 멀리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모습도 마치 그림같고 외국의 여느 명소에 와 있는 느낌이다.
'여행 이야기 > 2008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구내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0) | 2008/10/07 |
|---|---|
| 탁트인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수월봉 (1) | 2008/10/07 |
|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대정 5일장에 가다 (6) | 2008/10/06 |
| 우리나라 최남단이 한 눈에 보이는 송악산 (4) | 2008/10/05 |
| 백록담에 있던 봉우리가 뽑혀 던져졌다는 산방산(山房山) (0) | 2008/10/04 |
| 진에어의 스튜어디스는 청바지를 입었다 (7) | 2008/09/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